제주 공수도 소년들 전국대회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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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공수도 꿈나무 소년들이 전국대회를 싹쓸이하고 돌아왔다.

제주특별자치도공수도연맹(회장 원정상) 소속 한송철(노형교5)와 이다민(월랑교6), 김주원(도리교4)이 지난 7∼8일 경남 영산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영산대총장기 전국공수도선수권대회 및 2008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소년부 5개 부문을 석권했다.

한송철과 이다민, 김주원은 이번 대회 소년부 단체대련과 단체형 부문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송철은 남자 개인대련 98년생 부문과 남자 개인형 96∼02년생 부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4관왕에 등극했다.

또 이다민도 남자 개인대련 96년생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김주원은 남자 개인대련 98년생 부문 2위, 남자 개인형 96∼02년생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제주 선수들은 이번 대회 소년부 쿠미테(대련)와 카타(형) 전 부문을 휩쓸며 제주 공수도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일반부 동호인부문에 출전한 강규선 정도체육관 관장은 남자 개인대련 75㎏급 1위, 남자 개인형 2위를 차지했다.<강재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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