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학작가회의는 22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문학평론가 염무웅씨(62.영남대 독문학과 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현기영 전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염 신임 이사장은 강원도 속초 출신으로 서울대 독문학과를 나와 창작과비평사 대표, 덕성여대 교수,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공동의장, 민족예술인총연합 공동의장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그동안 평론집 ‘한국문학의 반성’, ‘민중시대의 문학’,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 등을 발표했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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