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무원노조 제주본부 “특별도 자화자찬”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고유가 시대 극복을 위한 범도민 참여 임시반상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반상회의 주요 내용은 고유가 시대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50선과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 시책,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년 성과와 3단계 제도개선(안) 내용, 제주지역의 물가 동향과 고물가 대책, 제주경제의 상황 등이다.
그런데 민주공무원노조제주본부는 11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가 추진하려는 반상회는 형식상으로는 고유가시대에 대비한 에너지절약이 주된 내용이지만 이보다는 특별자치도에 대한 자화자찬이 주목적”이라며 “교육·의료 영리화 등 3단계 제도 개선안을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정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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