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제주에선 54명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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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만960명 지원 경쟁률 5.48대1
올해 처음 실시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 결과 제주지구 응시자는 54명으로 나타났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17일까지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적으로 1만 960명이 지원했, 내년도 로스쿨 입학정원(2000명) 기준으로 5.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시험 지구별 응시자는 서울 지역이 8314명(75.9%)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673명(6.1%), 수원 531명(4.8%), 대구 469명(4.3%), 대전 407명(3.7%), 전남 275명(2.5%), 전북 143명(1.3%), 춘천 95명(0.9%), 제주 54명(0.5%) 등의 순을 보였다. 제주지구인 경우 응시자 성별로는 남성이 37명으로 여성(17명)보다 두 배 가량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20∼25세 12명, 26∼30세 19명, 31∼40세 18명, 41∼50세 5명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법학적성시험은 오는 8월 24일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7개 지구에서 실시되며 성적은 9월30일 발표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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