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의대 강도준씨·신상엽교수 세계감염학회서 연구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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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의과대학 의학과 강도준씨(4학년·사진 오른쪽)와 제주대병원 감염내과 신상엽 교수(왼쪽)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3차 세계감염학회에서 항암 치료 후 주로 발생하는 ‘호중구 감소성 발열의 임상 양상’이란 연제로 발표했다.

이 연제를 통해 저자들은 제주지역에선 연구된 적이 없는 호중구 감소성 발열의 임상 양상을 고찰하여 도내에서 발생한 환자에게 보다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기 위한 근거를 제시했다. 특히 강도준씨는 이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 제1저자로 연제를 발표했으며, 이는 국내 의과대학에서는 전례가 거의 없는 사례로 제주의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이와 별도로 신상엽 지도교수는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erwinia 세균’이란 연제를 제1저자로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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