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모의평가 6764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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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 수능모의평가에 도내에서는 676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수능모의평가 응시원서를 마감한 결과 도내에선 재학생 6404명, 재수생 360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계열별 응시 비율은 △인문계 69.1%(4677명) △자연계 24.5%(1656명) △예.체능계 6.4%(431명)로 2002학년도 수능 지원자와 비교해 인문계가 6.3%포인트 증가한 반면 자연계는 6.1%포인트, 예.체능계는 0.2%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전국 계열별 응시 비율은 인문계 54.82%, 자연계 31.90%, 예.체능계 13.27%로 분석됐다.

수능모의평가는 시도교육청 연합학력고사와 달리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직접 출제하고 채점과 성적 처리까지 수능과 똑같은 방식으로 실시돼 수험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공신력있게 진단할 수 있는 기회다.

도교육청은 “이번 모의고사에는 실습을 나간 한림공고생 일부를 제외하고 수능을 볼 의사가 있는 수험생이라면 거의 전부 지원했다”며 “올 수능 지원자는 작년보다 10% 정도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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