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프로그램을 보면 교원부문은 ▲창의력을 키우는 종이모형 공작교실 ▲전통과 무예를 배우는 어린이 택견 교실 ▲학교급간을 연계한 에너지교실 ▲축제와 함께하는 단소교실 ▲즐겁고 신명나는 댄스스포츠 등이다.
또 전문가부문은 ▲대학생 멘토링제 활용 놀이 프로그램 ▲YP활동 어린이 UCC교실 ▲북아트와 스크랩북킹 비전 북 만들기 ▲저소득층 아라 학생 생태 공부방 ▲우리들 마음 읽기 등 5개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관련 팀별로 교원팀 500만원, 전문가팀 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현장 적용 과정을 거쳐 12월 우수 프로그램 발표회 등을 통해 각급 학교에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5월 19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개발팀을 공모한 결과 모두 17개 프로그램 개발팀이 응모했었다고 밝혔다.<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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