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부터 시작된 방학중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대학생이 멘토가 돼 메티인 중.고교생을 1명이 3∼6명을 대상으로 교과학습지도 및 특기·적성지도, 진로상담 등의 활동을 벌이는 것이다.
올해 여름방학중 멘토링 사업은 멘토 선발이 학교단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멘토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희망지역의 중·고등학교로 신청하면된다. 신청시에는 멘토링 참가신청서·지도계획서·재학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멘티는 중·고등학교 별로 재학생 중에서 희망 학생을 선발한다.
멘토(대학생)에게는 1시간당 1만 5000원이 지도수당으로 지급되며 원거리인 경우 교통비로 왕복 6000원이 추가되며, 예산은 도교육청에서 지원한다.<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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