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하반기(8월) 명예퇴직 희망자 접수를 받은 결과 총 29명(초등 18명, 중등 11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2월) 명예퇴직 희망자 44명까지 합하면 올 한해 명예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교원은 7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 20명, 2007년 56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명예퇴직은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 잔여가 1년 이상 남아야 신청할 수 있다.
<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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