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 전국중·고·대 복싱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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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복싱의 기대주 박상규(남녕고 3)가 ‘제58회 전국 중·고·대 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상규는 3일 오후 충청북도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고등부 미들급 결승전에서 격투기 선수 출신인 신형훈(진주외고)을 맞아 빠른 스텝을 이용한 아웃복서를 통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판정승을 거뒀다.

중 3때 전국체전 최우수선수상 수상 등 전국 4관왕에 오르며 복싱계에 두각을 보였던 박상규는 고교 진학과 함께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으나 최근 대한연맹회장배 3위, 전국체고대항전 2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타면서 오는 제89회 전국체전에서 제주에 금메달이 유력시되고 있다.<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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