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카드’는 사랑의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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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용 적립기금 약 8000만원 “학생 등 치료비 지원”
제주도내 교직원들이 ‘제주교육사랑카드’를 통해 온정을 베풀고 있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교육사랑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적립기금으로 7995만원을 조성함에 따라 난치병 학생 및 교직원 치료비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에는 제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기금으로 6280만원을 조성해 난치병 학생 28명의 치료비 및 저소득층 자녀 학비로 지원했었다.

도교육청은 농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및 비씨카드주식회사와 제휴해 도내 교육기관 및 교직원들이 사용해 일정금액 적립되는 제주교육사랑카드 기금을 카드 사용자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학생과 교직원 돕기에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이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층 자녀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과 교직원 치료비 등에 사용함으로써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고동수 기자>

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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