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발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 청소년 등 발명영재 교육
▲ 2008년 제2차 청소년 발명영재 교육이 지난 5일 성산중 발명교실에서 열리고 있다.
“발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마인드 함양을 통한 발명과 지식재산권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일 성산중학교 발명교실에서 성산, 표선, 남원 등 동부지역 중학교 발명영재반 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과 지식재산권’을 주제로 한 올해 제2차 청소년 발명영재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발명교육은 체계적인 발명교육 및 창작체험을 통해 지식기반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의 창의력 개발과 지식재산권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산업재산권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제주출신으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경찬 변리사(태웅특허법률사무소)를 강사로 초청, 지식재산권(발명)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하고 발명가가 되기 위한 기본자세, 유용한 발명기법 및 활용방법 등을 이해 쉽도록 설명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박 변리사는 성공적인 발명사례를 통해 ‘발명은 세상을 바꿀수 있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데 주력했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지식재산권 창출과 발명의식 저변확대를 위해 도내 기업체를 비롯해 학교, 기관·단체에서 지식재산권 교육을 요청할 경우 무료로 강사와 교재를 제공하는 등 지식재산권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신정익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