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 6월말 현재 자산 285억원에 본점을 비롯해 지점 1개소, 주유소 1개소를 갖춘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서귀포새마을금고는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복지·후생 사업 및 지역사회 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여·수신업무, 신용카드, 전자금융(인터넷·텔레뱅킹·모바일뱅킹)업무, 국세·지방세를 포함한 각종 공과금 수납업무, 공제사업, 자동차보험업무 등 회원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선진 종합금융협동조합 구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점한 주유소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판매함으로써 서귀포시 지역의 유류가격을 낮추는데 기여하면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창립 30주년을 맞아 연 6.2%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예탁금 상품을 출시, 그 동안 변함 없는 애정으로 성원해준 고객들에 대한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원두원 이사장은 “고객 한 분 한 분의 행복지수가 최대한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믿음에 큰 가치로 보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락처 (733)2250.<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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