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새마을금고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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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새마을금고(이사장 원두원)가 지난 4일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1978년 회원 73명, 자본금 1658만 2000원으로 설립된 서귀포새마을금고는 그 동안 빠른 정보 인프라 구축과 함께 회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집중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말 현재 자산 285억원에 본점을 비롯해 지점 1개소, 주유소 1개소를 갖춘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서귀포새마을금고는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복지·후생 사업 및 지역사회 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여·수신업무, 신용카드, 전자금융(인터넷·텔레뱅킹·모바일뱅킹)업무, 국세·지방세를 포함한 각종 공과금 수납업무, 공제사업, 자동차보험업무 등 회원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선진 종합금융협동조합 구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점한 주유소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판매함으로써 서귀포시 지역의 유류가격을 낮추는데 기여하면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창립 30주년을 맞아 연 6.2% 이자를 지급하는 정기예탁금 상품을 출시, 그 동안 변함 없는 애정으로 성원해준 고객들에 대한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원두원 이사장은 “고객 한 분 한 분의 행복지수가 최대한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믿음에 큰 가치로 보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락처 (733)2250.<신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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