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대회 참가 희망자는 선정도서 21권 중 한 권을 골라 읽은 후 원고지 15매 내외(3000자) 분량으로 독후감을 써서 오는 9월 12일까지 철학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7명, 지도교사상 2명을 선정해 제주대총장 상패와 장학금, 도서상품권 등을 수여한다.
다음은 독후감 선정도서.
▲순이삼촌 ▲지상에 숟가락 하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동물농장 ▲사랑의 기술 ▲소피의 세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소유냐 존재냐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세계의 교양을 읽는다(종합편) ▲그리스 로마신화 ▲백범일지 ▲대화-한 지식인의 삶과 사상 ▲소유의 종말 ▲느림의 지혜 ▲공부도둑 ▲리메이킹 에덴 ▲슬로 라이프 ▲파우스트의 선택 ▲침묵의 봄 ▲작은 것이 아름답다.
문의 (754)2750.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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