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 교육감기 전도학생축구대회서 역전 우승
서귀포고 교육감기 전도학생축구대회서 역전 우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중문교, 중앙중, 서귀포고가 제7회 교육감기 겸 협회장배 전도학생축구대회에서 각부 정상에 올랐다.

또 노형교는 여초등부에서 우승했다.
제주도축구협회(회장 강승훈) 주최로 26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고등부 결승에서 서귀포고는 제주제일고에 김동찬의 골든볼로 2대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서귀포고는 처음으로 교육감기를 품에 안았다.
서귀포고는 전반에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5분께 김동찬이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어 연장전에 들어갔다.

제주제일고는 전반 11분께 심영성이 선취골을 뽑았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역전패했다.

서귀포고는 연장 3분께 김동찬이 골든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중앙중은 중학부 결승에서 제주중을 맞아 양시영의 천금 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중앙중은 전반 15분께 양시영의 결승골을 잘 지켜 승리를 굳혔다.
중문교는 남초등부 결승에서 제주동교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중문교는 전반을 득점없이 보낸 뒤 후반 12분께 강태진, 25분께 이왕철의 연속득점으로 이겼다.

노형교는 여초등부 결승에서 도남교와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각부 최우수선수상은 오주영(노형교), 이왕철(중문교), 양시영(중앙중), 오형석(서귀포고), 우수선수상은 이현경(도남교) 임종빈(제주동교) 서재용(제주중) 문지환(제주제일고), 최다득점상은 강수민(노형교) 김유정(도남교), 이승우(제주동교.2골) 김주용(제주중.2골) 김동찬(서귀포고.4골), 페어플레이상은 곽해성(중문교) 이승하(중앙중) 이승건(제주제일고)가 수상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