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5일 지병으로 숨진 후배의 짐을 뒤져 돈을 훔친 이모씨(61)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9일 제주시내 모 여인숙에서 함께 생활을 하는 강모씨(51)가 지병으로 숨지자 짐을 정리하던 중 통장을 발견, 현금 4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숨진 후배가 가족들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일보 webmaster@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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