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관광공사 예산 지원 중복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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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관광위, 오영훈 의원 질문

1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박명택)에서는 도관광협회와 제주관광공사간 업무 조정, 관광객전용 카지노 타당성 용역이 도마에 올랐다.

오영훈 의원은 도관광협회 조직과 관련 “내근직 18명, 공항안내소 18명, 홍보사무소 7명, 계도반 3명 등 모두 46명인데 제주관광공사와 업무 조정과정에서 인력과 예산이 중복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김순효 의원은 또 관광객전용카지노 타당성 용역과 관련 “제주에 적합한 모델 제시 등을 통해 도민 뜻과는 관계없이 의도적으로 추진하는게 아니냐”며 “도민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희현 도관광협회 상임부회장은 “관광협회가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관광사업자 관련 마케팅은 계속 하기로 했다. 홍보사무소 7명만 관광공사에 이관될 예정”이라며 “카지노 용역은 9월 26일까지 공청회 4회, 설문조사 2회 등을 거쳐 보고회를 갖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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