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박한샘)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4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자녀 인터넷 사용조절’ 특강을 시작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미지메이킹 특강과 경제특강 등이 이뤄진다.

특히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인터넷 중독 등 인터넷 사용으로 인한 문제에 처해 있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쉼터 캠프를 연다.

▲‘자녀 인터넷사용조절(7월 24일)’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노하우 특강(7월 26일) ▲자신감을 키우는 이미지메이킹 특강(8월 2일) ▲재미있는 경제이야기 특강(8월 9일) ▲인터넷쉼터 캠프(8월 5일)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실시되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국번 없이 1388, 759-9950~2.

<현봉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