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의회 연구모임, 관광 선진화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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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정책토론회...국회 원혜영.홍준표 의원 등 16명 참석

국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모임이 ‘관광산업의 선진화, 그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공동 정책토론회를 개최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대표 원혜영.장윤석 의원)과 도의회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대표 하민철 의원) 공동 주관으로 8월 1일 오후 3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 1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18대 국회 입법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하는 첫째 마당에는 송재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의 발표에 이어 제주 출신인 강성진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위원(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강광호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최승담 한양대 관광학과 교수 등 지정 토론이 펼쳐진다.

이어 양창식 탐라대학교 총장의 ‘제주관광산업 선진화를 위한 미래지향적 진단과 과제’ 주제 발표, 김재윤 의원과 김철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부이사장, 고경실 도 문화관광교통국장의 토론이 진행된다.

하민철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 대표는 “국회와 도의회간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실무를 맡은 강성민 도의회 정책자문위원도 “일회성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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