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프닝무대 ‘무브먼트’ 공연 후 한국무용인 ‘화향무’ ‘기방무’ ‘소고춤’ ‘살풀이’ ‘한량무’ ‘경고춤’ ‘부채춤’, 창작무용인 ‘오죽’ ‘하늘바다’ 등이 이어진다.
또 창작발레 ‘왈츠의 향기’ ‘초록빛 오름~ 그 푸름’과 재즈 ‘댄스! 댄스!’도 펼쳐져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꾸민다.
공연은 2008 찾아가는 문화활동 일환으로, 앞서 17·18일엔 함덕교·세화고에서 열렸었다.
손영신 대표는 “무용은 자연의 일부인 신체를 매개로 정신적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예술”이라며 “주민, 청소년, 관광객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고 더위도 식혀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의 016-639-4023.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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