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병원 행정조사권 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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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운동본부, 도의회에 촉구

도내 25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성 강화와 올바른 조례 제.개정을 위한 도민운동본부'는 24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는 국내 영리법인 병원 추진 예산 감시와 행정조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영리병원 추진 등과 관련한 권력 남용과 관제 총동원 사태와 관련해 제주도가 집행한 막대한 예산에 대해 제주도의회가 철저히 조사해야 하며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해 즉시 '행정조사권'을 발동하는 등 자신들의 책무를 일부라도 이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또 "이번 영리병원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잘못된 행위에 대해 공무원 내부의 공익적 제보도 정리해 문제가 있는 부분은 도민들에게 제대로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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