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총재배 골프대회-회원 체육대회 9월 제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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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부 국제로타리 3660지구 총재 “제주 회원들 헌신 봉사에 보답”
“오는 9월 로타리총재배 골프대회와 회원 체육대회를 제주에서 개최, 제주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제주와 부산지역 클럽을 관장하는 국제로타리 3660지구 강정부 총재(63·사진)는 29일 제주일보사 5층 회의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국내 최고의 로타리 지구라는 자부심을 갖고 민간 외교사절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다.

강 총재는 “전국 17개 로타리지구 가운데 제주와 부산이 속한 3660지구는 120개 클럽에 회원수도 5700여 명으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며 “특히 제주 회원들은 사랑의 집짓기, 장학금 출연 등 나와 너를 넘어서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 총재는 제주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명을 받았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제1회 총재배 골프대회와 회원 체육대회를 오는 9월에 제주에서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총재는 이어 “한국 로타리클럽 역사는 80년인데 특히 3660지구는 40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재단 기여에 1위를 자랑하고 있다”며 “제주 회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 총재는 또 “세계 로타리클럽 회장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이동건 회장이 올해 취임했다”며 “한국인 회장이 취임한 만큼 민간 외교사절로서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를 위해 범세계적으로 기아 퇴치, 영유아 사망 감소, 소아마비 근절에 3660지구도 헌신적으로 도움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 총재는 “굶고 아픈 전 세계 이웃들을 위해 1억불 모금에도 적극 동참 하겠다”며 말을 맺었다.<좌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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