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로스쿨 교원 기준’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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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 본인가 심사를 앞두고 제주대가 1일자로 전임교원 6명을 신규 임용했다.

이로써 제주대는 로스쿨 본인가에 필요한 전임교원 기준을 충족시켰다.

제주대 관계자는 “본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로스쿨 정원 40명을 기준으로 전임교원 20명을 충족시켜야 한다”며 “전임교원 6명이 추가됨에 따라 제주대 법학부 교수는 모두 24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규 임용된 전임교원은 ▲박규홍(민법, 전 신라대 부교수) ▲윤동호(형법, 전 부경대 전임강사), ▲강주영(행정법, 전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지영(국제거래 및 투자, 전 뉴욕주·워싱턴주 변호사) ▲박선아(법조실무, 전 법무법인 삼일 변호사) ▲김은주(형법, 김앤장법률사무소 연구원) 등이다.<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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