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청년 기분으로 시 더 쓸 것”=이달말 퇴임을 앞둔 ‘섬진강 시인’ 김용택(60)씨가 “그동안 다닌 학교와 동네 이야기와 그곳에서 만난 아이 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시집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창비 펴냄)를 출간하고 “이제 학교 안가도 된다고 생각하니 해방감도 있고 불안하기도 하다”며 40년 가까이 몸담아온 교단을 떠나는 복잡한 심정을 전해.
▲“4강 기적, 불가능하지 않다”=박성화(54)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카메룬과의 첫 경기에 앞두고 중국 친황다오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 내 회견장에서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카메룬, 이탈리아 등 강팀과 한 조에 속했지만 충분히 목표 달성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축구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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