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제주도당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12일 제주시 연동 당사에서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 토론회에는 변정일 도당위원장과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제주도당정책위원장인 구성지 제주도의회 부의장과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주형 제주영어교육도시 추진에 따른 허와 실을 따진다.
한나라당은 영어교육도시에 최고수준의 글로벌 교육환경이 구축되는 지의 여부를 점검하고 교육의 양극화와 환경보전 문제 등도 짚어 나갈 계획이다.
변 위원장은 "제주현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제주도를 위한 방향이 무엇인지를 진단하고, 중앙당과 정부와의 협조와 절충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해 집권여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