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아동 재활치료 사업 예산 확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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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부모회 회견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는 8일 오전 제주시 연동 한나라당 제주도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증 장애인을 위해 일하고 있는 활동보조인 서비스 및 장애아동 재활치료지원사업 예산을 확보하라”고 촉구했다.

장애인부모회는 이날 “보건복지부가 증액 편성한 장애인 지원예산을 기획재정부에서 삭감하려 하고 있다”며 “정부여당인 한나라당이 책임지고 예산 삭감을 저지해달라”고 주장했다.

장애인부모회는 이어 “한나라당은 장애인활동보조인서비스 대상 및 시간제한을 철폐하고 생활시간 보장을 약속하라”며 “장애인가족지원제도 도입 등을 통한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의 권리를 보장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 16대 시·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제주도장애인부모회는 기자회견을 끝난 후 한나라당 제주도당에 ‘장애인복지예산 확보 촉구 제안서’를 전달했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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