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을 수영장으로…”=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축구협회 회장 자격으로 “요즘 축구장에 물을 집어 넣어 수영장을 만들든지 하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을 안다”며 다음 기회에 더 잘하겠다고 사과.

▲“‘미쳐버린 파닭’ 몇번이죠?

”=114 생활정보기업 코이드가 최근 114상담원 500명을 대상으로 가장 웃긴 가게 이름을 조사한 결과, ‘미쳐버린 파닭(치킨가게)’이 123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

▲“의사들은 달리기를 좋아해”=건국대병원은 최근 의사 145명(남 60명, 여 85명)을 대상으로 선호 운동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는 응답자 중 걷기 및 달리기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33%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

▲“판사들도 사표쓰기 눈치본다”=변호사 1만명 시대와 관련해 한 젊은 판사는 “예전 같으면 소신에 따라 쉽게 사표를 쓰기도 했지만 요즘은 법원에서 살아남으려고 눈치를 보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고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