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되려면`국어`가르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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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되려면 영어보다 국어 가르쳐야”=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22일 청주지검에서 가진 특별 강연에서 “말이 사고의 도구이며 사고가 모여 문화를 이루는데 문화가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지 않으면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힘들다”며 “한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영어보다 우리말을 잘 읽고 쓸 줄 아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심장을 꽁꽁 묶어 놓으면 손발이 다 죽는다”=김문수 경기지사는 22일 낮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열린 ‘팔당호 중첩규제와 수도권 규제 철폐를 위한 범 도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심장인데 심장을 꽁꽁 묶어 놓으면 손발이 다 죽어버린다”며 “한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

▲“밥값 줬을 뿐”=의장 선거를 앞두고 동료 시의원들에게 수천만원의 돈을 나눠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귀환(59) 서울시의회 의장의 변호인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광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돈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정치 초년생인 김 의장이 별다른 의미 없이 총선을 앞두고 선거 운동을 하느라 고생하는 걸 외면할 수 없어 밥값이나 하라는 뜻에서 돈을 건넨 것일 뿐이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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