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작물 주산지 출하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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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원예작물 주산지에 출하시설 사업을 지원한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마늘집하장 330㎡ 시설에 1억 5000만원, 성산읍 지역 저온저장시설에 2억 1000만원, 한경지역 무 세척시설 1대 1억5000만원을 투자하며 1억 1600만원을 투입, 원예작물 기계장비 20여 대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원예작물 주산지의 농협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 단체다.

제주도는 이 달 중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0월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농산물 집하장과 선별 장비, 저장시설 등 출하 기반 시설이 확대되면 농산물을 신선하게 출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과 노동력 부족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3년 동안 산지유토센터 시설 20개소에 77억 6200만원, 스프링클러시설 1491㏊에 67억 2600만원, 저온저장시설 30개소 30억원, 당근파종기 59대 2억 8500만원, 복토기 20대 3500만원, 마늘 기계화 사업 4억 2400만원, 무.당근 세척가공시설 17억 600만원 등을 투자했다.<김승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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