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베이징올림픽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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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외국인관광객 상품 개발 추진

"포스트 베이징올림픽을 잡아라."

제주특별자치도가 베이징올림픽 이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상품 개발에 나서 주목된다.

제주도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상해직공여행사와 동방항공사, 청년여행사 등 중국 상해와 북경지역 여행사들이 제주를 찾아 팸투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주요 여행사 팸투어는 가을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동방항공 및 대한항공과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신혼상품과 기업체 인센티브 상품, 체험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외국인관광객 유치 가을여행상품 개발로 직항 활성화를 통한 중국인관광객 유치 촉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여행사에 이어 28일부터 29일까지 JTB 등 일본 주요 여행사도 제주를 찾아 세계자연유산 및 태왕사신기 세트장 등을 연계한 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월부터 오사카~제주 직항노선 감편에 따른 대체방안 모색 차원에서 제주~부산 경유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제주도는 이들 중국.일본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 개발에 따른 공동 모객 광고 추진과 직항 운항 활성화 등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마케팅 방안에 협의할 방침이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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