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화“2006년 황장엽 접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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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선생과 한번 만날 수 있게 해달라”=위장 탈북 여간첩 원정화가 검찰 조사에서 2006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힌 탈북자 김용화(탈북난민인권협회 회장)씨는 29일 “원정화가 그해 여름 나를 만나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근황을 묻고 황 선생과 한번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힌 뒤 “원정화가 당시 거물급을 거론하고 무역관련 일도 한다고 해 허풍을 떠는 것으로 여겨 황 선생은 경호팀도 있고 본인 의사도 들어봐야 한다”며 면담 주선을 거부했다고 밝혀.

▲“광고중단 선동한 운영진 전원 형사처벌”=서울중앙지검 ‘인터넷 신뢰저해사범 전담수사팀’은 29일 다음 포털사이트 카페에 조·중·동 광고중단운동을 선동한 네티즌 2명을 구속하고 14명을 불구속한 가운데 “카페 운영진이 계속 바뀌고 있지만 카페를 개설하고 광고중단 운동을 선동한 초기 카페 운영진은 전원 형사 처벌했다”고 언급.

▲홍경태 “숨길 것 아무 것도 없다”=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 비서진이 대형건설 발주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홍경태(53) 전 청와대 총무행정관은 29일 “도피할 이유도 없고 숨길 것도 아무 것도 없다”며 “경찰에서 도피성 출국이라는 식으로 우기고 있는데 아내와 오래 전에 계획한 일정이었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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