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탐방안내소 특별사진전 9월말까지 개최
세계자연유산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사진전이 한라산국립공원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세계자연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한라산 탐방객들에게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사진전을 9월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제주 세계자연유산 전문작가 서재철, 고길홍, 이광춘, 신용만 씨와 (사)제주동굴연구소 등에서 촬영한 사진 20점(거문오름용암동굴계 10, 한라산 6, 성산일출봉 4)이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도는 특히 용암동굴계 최고의 동굴로 평가받고 있는 용천동굴 속 푸르디푸른 천년호수와 탄산염 의 각종 동굴생성물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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