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제주 태권도의 기대주 장세욱(남녕고2)이 제38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장세욱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전북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되고 있는 이번 대회 남고부 밴텀급에 출전, 결승전에서 유민영(강화고)과 2-2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우세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했다.
128강부터 시작해 전국 강호를 차례로 물리친 장세욱은 8강에서 김선우(인천체고)를 6-4, 준결승에서 강기백(광주체고)를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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