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노조본부장에 한성규씨 재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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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선거서 과반수 이상 득표 획득해 노조본부장에 당선

금융노조 농협중앙회지부 제주본부장에 한성규 현본부장(47)이 재선됐다.

4일 농협중앙회지부 제주지부분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준)에 따르면 지난 3일 2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한성규 본부장이 과반수 이상득표를 얻어 금융노조 농협중앙회지부 제주본부장에 당선됐다.

한성규 본부장은 제주대학교 농화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서문지점, 신제주지점, 지역본부 영농지원팀, 금융팀, 유통팀 등을 두루 근무하다 2005년 제8대 노조본부장으로 선출된데 이어 이번 9대 본부장 선거에서도 승리해 제주에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했다.

가족으로는 차영실씨와 2녀를 두고 있다.

이번에 당선된 농협중앙회지부 제주본부장의 임기는 다음달 10일부터 2011년 10월 9일까지 3년간이다.
<고경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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