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라.이은서 학생은 동상
제주대학교 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 백지현.조한흥팀(이상 6학년.지도교사 최남진)이 2008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탐구실험전국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또 대정중학교 오유라.이은서팀(이상 2학년.지도교사 오창섭)이 동상을 차지했다.
5일 제주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백지현.조한흥팀과 오유라.이은서팀은 지난달 23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열린 ‘과학탐구실험전국대회’에 제주대표로 출전해 각각 금상과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과학전반에 관한 종합적 탐구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전통있는 과학실험대회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등부 6학년 및 중학교 2학년 68개 팀이 참가했다.
금상을 수상한 백지현.조한흥 학생은 학생과학국제교류 특전이 부여돼 중국을 방문하게 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25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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