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윈드앙상블 6일 문예회관서 팝스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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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밴드 한라윈드앙상블이 6일 오후 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출렁이는 파도에 금빛 선율을 싣고’를 주제로 추억의 팝스콘서트를 연다.

한라윈드앙상블은 올해 창단 15주년을 기념해 빅밴드 ‘블랙스톤’을 창단, 이날 첫 공식 데뷔무대를 선보인다. 빅밴드는 재즈음악 전문 연주단체를 일컫는다.

우선 한라윈드앙상블은 제1부에서 구우행진곡, 모리코네 멜로디, 조지 거쉬인의 음악세계 등을 통해 콘서트 서막을 연후 마지막 4부에선 미국의 순라병, 켄세라, 명작 애니메이션, 세계의 음악여행 등 프로그램을 연주, 대미를 장식한다.

제2부에서는 제주북교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뿡뿡이대장’이 무대에 올라 검정고무신, 할아버지 시계, 작은 세상 등을 연주하고 나면 3부는 블랙스톤의 차례.

이 빅밴드는 스윙하는 사람들, 주의, 내가 그랬어, 청혼 등을 통해 영원히 잊지 못할 창단연주회의 무대를 꾸민다.

지휘 김승택. 문의 (751)1155.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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