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이중섭거리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미루나무가 오는 10월 6일까지 양원석 작가를 초대, ‘이여도 몽상’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가 지난달 25~31일 개최한 기획 초청전이 고스란히 미루나무로 옮겨 연장 전시되는 것.
양 작가의 수묵화 화면은 제주 여인들의 이상향인 담담한 먹빛으로 담았다. 전시작 수는 모두 15점.
제주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작가는 한국미협 서귀포지부 회원, 한국예총 서귀포지부 감사, 삼매봉도서관 수묵화 강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문의 (763)6248.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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