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 최우수선수까지 기쁨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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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MVP 황대산
▲ 중등부 MVP 황대산

“처음으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고 MVP까지 선정돼 너무 기쁘다”

7일 서귀포시 걸매생태공원 야외농구장에서 열린 제1회 제주일보배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중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황대산 선수(15.오현중 2학년)는 이날 중등부 결승전에서 팀 전체 득점 9점 중 5점을 혼자 몰아넣으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황 선수는 “이전에 열렸던 대회 4강에서 만나 한번 졌던 팀에게 설욕을 해서 팀원 모두에게 뜻 깊은 대회가 됐다”며 내년 대회에도 출전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 선수는 또 “이번 대회의 우승과 최우수선수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운동과 공부를 열심히 해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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