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한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어선 5척을 나포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선적 유망어선 요단어25100호(50t)등 이들 어선은 8일 오후 8시 5분부터 50분 사이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133㎞ 해상에서 조업하면서 일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고 어획량을 허위로 기재하는 등 불법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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