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술에 취한 여성을 상대로 몹쓸짓을 하려던 한 택시기사 조모씨(50)를 준강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4시40분께 제주시 도남오거리 인근에서 태운 H여인(53)이 술에 취해 잠이 들자 공터 주차장으로 차를 몰고가 몹쓸짓을 하려다 인근을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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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술에 취한 여성을 상대로 몹쓸짓을 하려던 한 택시기사 조모씨(50)를 준강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4시40분께 제주시 도남오거리 인근에서 태운 H여인(53)이 술에 취해 잠이 들자 공터 주차장으로 차를 몰고가 몹쓸짓을 하려다 인근을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