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칸막이는 자신을 보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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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좀 올려줘라”=아줌마닷컴이 추석을 맞아 기혼여성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은 명절 때 시어머니에게서 듣고 싶지 않은 말로 “용돈 좀 올려 달라”(35.4%)를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둘째는 언제 낳니”, “왜 이제 왔니”순으로 집계.

▲“공무원 칸막이는 타인의 간섭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2006년 7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경기도청 투자자문관으로 파견돼 근무한 이태목 삼성전자 부장은 ‘이것만 바꾸면, 공조직 경쟁력 있다’는 부제목을 단 ‘삼성맨! 공무원 체험기’ 제목의 책에서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한다는 점을 전제한 뒤 직원 책상마다 칸막이가 돼 있고 서로의 일에 관여를 하지 않으려는 공무원 조직을 보며 ‘공무원들이 타인의 간섭을 철저히 배제하는 것이 자신을 보호하는 길’로 여기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다고 강조.

▲“영하의 교실도 훈훈했었다”=캐슬린 스티븐스(한국명 심은경?5) 신임 주한 미국대사는 9일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한국특파원단과 간담회에서 평화봉사단 일원으로 예산중에서 일했던 시절과 관련해 “겨울이면 땔감이 없어 손이 곱아 장갑을 낀 채 아이들을 가르쳤지만 열세 살짜리 시골 소년 70명이 내뿜는 교육 열기는 영하의 교실을 훈훈하게 녹였다”고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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