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은 제주중앙여고, 제주사대부중, 남광교에 돌아가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고용승) 주최로 지난 10일 열린 ‘제6회 제주어말하기대회’에서 대정여고(교장 양승보)가 장원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제주중앙여고, 제주사대부중, 남광교에 돌아갔고, 도남교, 장전교, 동광교, 함덕교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주중앙고, 금악교, 신광교, 안덕교, 조천교는 인기상을 받았다.
또 장전교 고민경 어린이(6년)가 개인우수상을, 대정여고 김웅철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한편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라져가는 제주 고유문화의 전승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에는 초등학교 10개팀, 중학교 1개팀, 고등학교 3개팀이 출연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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