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서 펼쳐지는 '대학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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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업정보대학 삼의축제 18,19일 탑동서 열려

제주산업정보대학 ‘2008 삼의축제’가 오는 18,19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제주산업정보대학 총학생회(회장 김초롱), 2부학생회(회장 홍상기)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시회, 뮤지컬, 공연,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청소년가요제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및 댄스공연이 진행되며 19일에는 학과전시회, 삼의가요제, 학술제(학과공연) 등이 펼쳐진다.

20일 진행되는 학술제는 ‘타악퍼포먼스’(소방환경관리과), ‘합창&뮤지컬’(유아교육가), ‘장수춤’(사회복지과), ‘휠체어댄스 및 수화’(복지행정과), ‘뮤지컬 연극’(경찰정보과), ‘패션쇼&댄스’(스포츠산업계열) 등 학과별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밖에도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골프퍼팅, 기모노 체험, 칵테일쇼, 골프퍼팅, 동전던지기, 즉석사진인화 등 다양한 놀이마당과 학과별 전시회 등 축제기간 내내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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