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취약계층 고용서비스 활성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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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등 고용이 불안정한 취약계층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제주수눌음일자리지원센터는 오는 18일 ‘제주지역 취약계층 고용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취약계층에 적합한 취업방안과 지속적인 근로여건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제주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욕구에 기초한 고용서비스 발굴과 공공.민관의 협력 관리사례 소개, 고용사업의 효율성 등을 모색하게 된다.

그러나 고용 취약계층인 기초생보자와 저소득층, 여성가장, 고령자, 장애인들은 여전히 취업이 불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수눌음일자리지원센터에 등록한 취약계층의 구직등록은 483명(건)에 달하고 있으나 취업을 한 구직자는 전체의 22%인 104명에 머물고 있다.

특히 직업을 얻게 된 취약계층 104명 중 지금까지 근로를 하고 있는 사람은 절반 수준인 56명에 그치면서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근무여건 조성과 함께 취업 전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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