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제 도민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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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업정보대학 탑동서 축제 열기로

“도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축제 장소를 캠퍼스에서 시내로 옮겼어요.”

탐라대에 이어 제주산업정보대학이 ‘도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주시 탑동 공연장에서 대학 축제를 개최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산업정보대학 총학생회(회장 김초롱)는 18,19일 이틀 동안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2008 삼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시회, 뮤지컬, 공연, 놀이마당 등 관광객과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청소년가요제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및 댄스공연이 진행되며 19일에는 학과전시회, 삼의가요제, 학술제(학과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골프퍼팅, 기모노 체험, 칵테일쇼, 골프퍼팅, 동전던지기, 즉석사진인화 등 다양한 놀이마당과 학과별 전시회 등 축제기간 내내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김초롱 총학생회장은 “도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처음으로 캠퍼스를 벗어나 행사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대학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서귀포시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축제를 열고 있는 탐라대도 오는 10월 22,23일 예정된 ‘제11회 거린사슴대축제’를 천지연 광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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