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특별전형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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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명서 올해는 8명으로 모집인원 줄어들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특별전형이 지난해 보다 축소됐다.

제주대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원서접수가 이뤄지는 의학전문대학원 정시 ‘나’군 모집에서 특별전형 8명, 일반전형 17명 등 총 25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인 경우 ‘제주대학교(제주교육대학교) 출신 성적우수자’ 6명, ‘제주지역 고등학교 출신 성적우수자’ 2명 등이다.

제주대는 첫 신입생을 선발한 지난해 ‘제주대학교 출신 성적우수자’ 6명, ‘제주지역 고등학교 출신 성적우수자’ 4명, ‘특수자격 소지자’ 2명 등 모두 12명을 선발한 바 있다.

올해인 경우 ‘특수자격 소지자’ 전형이 폐지됐고, ‘제주지역 고등학교 출신 성적우수자’ 전형에서도 모집 인원이 2명 줄어든 것이다.

반면 특별전형 지원자격 기준은 지난해 보다 강화됐다.

지난해에는 토익점수 694점 이상을 취득하면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에는 80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한편 제주대는 이번 정시 ‘나’군 모집에서 1단계 전형을 통해 학사과정 성적, 공인영어 성적, 의학교육입문검사(MEET)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400%를 선발하고, 2단계 전형에서는 1단계 점수(80%)와 면접 성적(20%)을 합산해 최종 모집인원 25명을 선발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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