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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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4~6시, 제주시동문로터리 분수대 광장

제주여중(교장 우금배)이 지역주민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하기위해 문화축제를 펼친다.

제주여중은 교육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는 27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제주시 동문로터리 분수대 주변에서 2008 청소년문화존과 연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찾기 축제’를 개최한다.

2008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최, 제주YWCA 주관, 보건복지가족부,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축제는 학교와 지역사회단체가 마련하는 것으로 제주여중이 주관되며, 제주시교육청, 화북교, 제주문화예술재단 등도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제주여중의 오케스트라 공연 및 YP(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미녀와 야수’ 뮤지컬 공연, 화북교의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만들기 등이다.

또 제주시교육청은 교육투자사업 홍보 캠페인을, 제주문화예술재단은 문화바우처․사랑티켓 홍보 캠페인 등을 벌인다.

제주여중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교육투자사업의 취지를 살려 학교가 먼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문화 표현의 장을 넓히는데 있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소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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