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탐라문화제와 한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지역의 민속놀이를 발굴, 출품해 향토문화를 전승.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사비를 들여 김녕사굴과 만장굴 일대 진입로를 정비해 문화재 보호에도 앞장서 왔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삼성혈 사적지에서 거행되며, 수상자에겐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탐라문화상 효행부문은 추천자가 없어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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