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 핵시설 폐기 의미없어”=황장엽 전 조선노동당 비서가 29일 오전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한나라당 연구모임 ‘국민통합포럼’ 초청 토론회에 참석, “북핵은 오래전부터 존재했었기 때문에 영변 핵시설은 고철 덩어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고 한 참석 의원이 전해.

▲“중국이 아프리카에 노예 제국을 건설했다”=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이 28일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원유와 가스 등 전 세계의 천연자원을 무섭게 소비하고 있는 중국이 아프리카의 잠비아, 콩고 등에 진출해 자원을 채굴하는 과정에서 현지인들을 노예처럼 부리며 군림하고 있다”고 비판.

▲“90분을 뛸 몸 상태가 만들어지고 있다”=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29일(한국시각) 구단 한국어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전날 새벽 볼턴 원더러스와 경기에 올 시즌 처음 풀타임 활약한 것에 대해 “조금씩 경기에 나가는 시간이 늘어나며 전체 90분을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무릎 통증 후유증 우려를 깨고 체력에 자신감을 드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