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에 살면서 조문도 안와”=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친 김홍조 옹 빈소를 찾지 않자 YS의 한 측근은 “DJ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을 대신 보냈는데 노 전 대통령은 조화만 보내고 연락이 없었다”며 “서울에서도 다 오는데 코앞에 살면서 끝까지 안 올 줄은 몰랐다”고 토로.
▲“성희롱 교장 안 바꾸면 등교거부”=충북 괴산군 모 중학교 학부모들은 “충북도교육청이 여교사를 성희롱해 중징계를 받고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도 졌음에도 이 학교로 부임한 교장을 교체하지 않으면 9일부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겠다”고 강조.
▲“우유값 왜 비싸”=광주 북부경찰서는 “우유 값을 비싸게 받는다”고 따지며 동네 가게 주인인 김씨 부부를 폭행한 박모씨(40)를 입건. 김 씨는 “6년 동안 김씨 부부의 가게를 이용했는데 우유 값이 올랐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고 주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